선교사지원단체 아시안미션이 오늘(10일), 국내외 83개 선교단체 사역자들을 초청해 '멤버케어 설명회'를 열고 변함없는 협력과 동역을 다짐했습니다.
멤버케어 설명회는 건강검진과 선교관, 사역자 캠프 등 아시안미션이 선교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안내함으로써 선교사들의 사역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아시안 미션은 올해 해외 선교사 후원금과 국내 사역 지원비를 전년 대비 50% 이상 증액하고, 힐링바우처 지원 대상과 건강검진 지원 항목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설명회 후엔 선교사들이 소득 신고를 통해 국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과세 실무 강의와 선교지 위기관리 실무 강의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