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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발굴 오디션 'CCM스타', 오는 6월 본대회

찬양사역자 발굴 오디션 'CCM스타', 오는 6월 본대회


찬양사역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오디션 대회인 'CCM 스타'가 아홉번째 시즌을 맞았다.
 
기독교 찬양문화사역단체인 두나미스는 오는 6월 28일 정릉벧엘교회에서 'CCM 스타'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오디션 접수는 선착순 마감하며, 오는 4월과 5월 광주, 대구, 서울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최종 10여 팀을 선발해 본선을 진행한다.
 
유은성, 장한이, 강중현, 김인식, 장종택 등 국내 CCM 사역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CCM 스타'는 오디션이지만, 경쟁보다는 한 사람의 찬양사역자를 세우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심사위원인 장종택 목사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 목적인 대회"라면서 "대회 수상자는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서 찬양사역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멘토링은 본대회 전부터 시작된다. 본선진출자들을 대상으로 1박2일의 멘토링캠프가 진행된다. 
 
또 수상자들은 1년 동안 선배 사역자들과의 워십콘서트, 공연활동을 함께 하며 교류하는 기회를 갖는다. 
 
지난 2013년 첫 대회 이후 10여 년 째 대회를 이어온 두나미스 황한규 대표는 "우리는 한 명의 찬양사역자를 세우지만, 그 한 사람이 찬양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게 된다"면서 "이것이 곧 선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