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농촌선교훈련원, 창립 30주년 심포지엄…"고령사회 농촌 돌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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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농촌선교훈련원, 창립 30주년 심포지엄…"고령사회 농촌 돌봄 과제"

  • 2025-04-10 18:16


감리교농촌선교훈련원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새길기독사회문화원에서 설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서는 1970-80년대 한국 개신교 농민운동의 흐름과 1990년 대 이후 개신교 농촌선교 신학 흐름, 농촌선교훈련원 30년 활동 평가와 과제 등을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이정우 영상기자감리교농촌선교훈련원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새길기독사회문화원에서 설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서는 1970-80년대 한국 개신교 농민운동의 흐름과 1990년 대 이후 개신교 농촌선교 신학 흐름, 농촌선교훈련원 30년 활동 평가와 과제 등을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이정우 영상기자
감리교농촌선교훈련원이 지난 8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열고, 농촌 소멸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촌선교의 대안적 목회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감리교농촌선교훈련원 원장 차흥도 목사는 "지난 30년동안 생명, 영성, 공동체'를 지향하며 정주목회 운동과 농도생협, 도농직거래 운동을 펼쳐왔다"고 말했습니다.

차흥도 목사는 이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태양광을 통해 마을단위 기본소득과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화된 농촌사회 돌봄까지 이어나가는 것이 현재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농촌선교훈련원 30주년 심포지엄에서는 농촌선교 신학과 개신교 농민운동 흐름, 농촌선교의 미래 등에 대해 토론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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