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A 준비위원회가 오는 10월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연합예배를 소개하고 있다. 최창민 기자한국교회와 다음 세대가 10시간 연합 찬양예배를 통해 선교의 사명을 따라 모든 영역에서 부흥 운동이 일어나길 기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준비되고 있다.
GO2ALL(이하 G2A) 준비위원회는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G2A 연합예배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G2A 김준영 대표는 "GO TO ALL은 지상대명령의 말씀에 뿌리를 둔 10시간의 연합 예배를 통해 다음 세대를 일으키고 세상으로 파송하는 예배 기반의 선교적 무브먼트"라며 "국내 대표 예배팀과 1만5천명의 예배자들이 함께 하나님을 뜨겁게 예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다음 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 부르심을 깨우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다음 세대가 각자의 학교와 일터, 열방으로 나아가 그곳에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으며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세우도록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 예배를 준비 중인 곽병훈 목사는 "집회 이후에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서로를 품고 하나 되는 실질적인 연합이 일어난다면 성공적인 집회가 될 것"이라며 "세대와 세대, 단체와 단체, 지역과 지역이 함께 연합하고 부흥의 불씨가 옮겨 붙어 이 시대 가운데 부흥이 일어나길 바라고 꿈꾸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G2A 연합예배는 오는 10월 3일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부흥, 부르심, 제자도, 열방 등 4개 세션으로 준비되고 있다. G2A는 제이어스, 아이자야씩스티원, 나의교회, 움직이는교회, 뉴송교회, 원바디커뮤니티, 다윗의열쇠, 키퍼스처치, 일산광림교회, 평촌새중앙교회, 광염교회 등 120여개 교회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