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고신대 제공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기독교선교교육연구소(소장 배아론 교수)가 지난 10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선교와 제자도'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고신대 학부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사역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깊이 있는 신학적 통찰이 어우러진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김성국 박사는 본인의 논문 주제이기도 한 선교와 제자도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면서 21세기 상황 속에서 선교와 제자의 의미를 재탐색하고, 현대 사회에서 복음을 전하며 제자를 양육하는 것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했다.
특히 부산지역 병원 원목으로서의 사역 경험을 구체적으로 나누며 이론과 실천의 접점을 보여줬는데 생명의 위기 앞에 선 환자들과 가족들을 만나며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가는 과정에 대한 상세한 사례 발표는 참석한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병원이라는 특수한 선교 현장에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지, 그리고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어떻게 제자로 양육하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증언은 미래 사역자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선교와 제자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독교선교교육연구소장 배아론 교수는 "선교와 제자도는 신학의 핵심 주제이면서 동시에 가장 실천적인 과제"라면서 "현장 사역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선교적 삶과 제자도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 기독교선교교육연구소는 앞으로도 현장과 학문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특강과 세미나를 통해 실천적 신학 교육의 장을 마련해 나간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