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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제48회기 출범…박상철 목사 대표회장 취임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제48회기 출범…박상철 목사 대표회장 취임

'최강능력 십자가' 핵심 가치로 부산 복음화와 일치 단결 다짐
15일, 모리아교회서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회 성료

부기총 신임 대표회장 박상철 목사(오른쪽)가 직전 대표회장 정영진 목사(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강현 기자부기총 신임 대표회장 박상철 목사(오른쪽)가 직전 대표회장 정영진 목사(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강현 기자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가 15일 오전 11시, 모리아교회에서 '48회기 대표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교계 지도자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회기의 시작을 축하했다.
부기총 48회기 대표회장 박상철 목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부기총 48회기 대표회장 박상철 목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 

박상철 신임 대표회장 "거룩한 하나님 나라 건설의 일꾼 될 것"

부기총 48회기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박상철 목사(모리아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겸손과 사명감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개인의 역량보다 큰 일을 맡아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우리 부산을 거룩한 하나님 나라로 건설하는 일꾼이 되어 부기총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 복음화를 위해 다시 살아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강능력 십자가'를 핵심 가치로 내건 박 목사는 "태극기보다, 촛불보다 십자가가 강하다"면서 "이념 전쟁과 분열로 위기에 처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오직 십자가 정신으로 이 땅의 회복과 연합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교계 및 정·관계 인사 축하 잇따라

황재열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 순서에서는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이사야 60:1~3)를 주제로 설교를 맡아 부산 교계의 영적 각성을 촉구했다.
 
이어진 2부 이·취임식에서는 직전 대표회장 정영진 목사의 이임사와 박상철 목사의 취임사가 있었고, 부기총은 정영진 목사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축사 순서에는 임영문 목사(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등이 나서 부산 교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2026년 새로운 도약 선포

부기총 48회기는 이번 이·취임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역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요 임원진으로는 박상철 대표회장을 필두로 ▲상임회장 황재열 목사, 백승기 목사, 정명식 목사, 강치영 장로, 정동수 장로 등이 선임돼 회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부기총 관계자는 "지난 몇 해 동안 위축되었던 사역의 범위를 다시 넓히고, 부산을 사랑하는 젊은 인재들과 함께 기독교 연합사역의 새 장을 열겠다"면서 향후 사역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