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정 신임 회장이 직전 회장과 악수하는 가운데 회원들이 박수로 축하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예장 합동 동전주노회장로회가 24일 전주제일교회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장시정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 회기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도 함께 구성됐다.
장시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의 단결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줄다리기는 한 사람만 잡아당긴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같이 힘을 써야만 이길 수 있다"며 "40회기 임역원이 총출동해서 단결력을 높여 좋은 결과를 이루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시정 신임 회장이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과 함께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 주요 회무가 처리됐다. 회원들은 이를 통해 한 회기 동안의 장로회 사업 추진 상황과 재무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보고에 따르면 동전주노회장로회는 지난 회기 동안 미래자립교회 지원, 장로회 일일 수련회, 순회 헌신예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보고에서는 재정 운영의 성과와 함께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지적됐다. 임원 분담금의 경우 전체 23명 중 23명이 모두 납부해 100% 납부율을 기록했으나, 연회비는 13명만 납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감사는 "전 회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감사는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산을 집행했음은 매우 바람직하며 꼭 필요한 부분에 적절히 집행했다"는 소견을 밝혔다. 회원들은 이어 신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신안건을 토의한 후 제40회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동전주노회장로회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신구 임원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최화랑 기자 한편 이날 선출된 제40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장시정 장로, 선임부회장 김태현 장로, 총무 박성제 장로, 서기 정기철 장로, 회의록서기 박성남 장로, 회계 김기찬 장로가 새로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김종구 장로와 김용철 장로가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