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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목사 총대 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 개최

전북 목사 총대 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 개최

주요 임원 연임·회칙 개정 단행…노회 분담금 신설 등 재정 체계 정비

전북 목사 총대 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가 열린 전북신학원. 최화랑 기자전북 목사 총대 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가 열린 전북신학원. 최화랑 기자
전북 목사 총대 협의회가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 임원 대다수를 연임하는 한편, 회칙 개정을 통해 조직 운영 체계를 전면 정비했다.
 
22일 전북신학원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북 지역 15개 노회 소속 목사·장로 총대 회원 6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대표회장·사무총장·총무·서기·회계 등 주요 임원을 연임하고, 상임부회장에 조무영 목사를 새로 선출했다. 고문과 지도위원진도 새롭게 구성됐다.
 
대표회장으로 연임된 안창현 목사는 "1년 더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서 전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부족했던 부분은 더 보완해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회장으로 연임된 안창현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대표회장으로 연임된 안창현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 개정도 단행됐다. 제6조에 고문 조항이 신설됐고, 제8조 2항에는 "회장 유고 시 상임부회장, 부회장 선임 순으로 대리한다"는 규정이 추가됐다. 제5항과 제13항에도 관련 내용이 보완됐다.
 
재정 조항도 손질됐다. 제4장 재정 조항에는 교회·노회 분담금으로 연 30만 원이 신설됐으며, 정식 공문을 통해 각 노회에 책정·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임원별 연회비도 상향 조정됐다. 대표회장은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신설된 상임부회장은 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사무총장은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됐고, 사무차장과 총무, 서기, 부서기, 회계, 부회계, 감사 등은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전북 목사 총대 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전북 목사 총대 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전북 목사 총대 협의회는 지난해 2월 창립됐으며, 지역 교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총회 요직 분배 과정에서 전북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