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자들이 장로 장립과 안수집사 장립, 권사 취임을 위한 안수기도를 받고 있다. 최화랑 기자전북 익산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윤성)가 교회 설립 73주년을 맞아 장로 장립·안수집사 장립·권사 취임·명예권사 추대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3일 열린 예배에는 이리노회 노회장 이전남 목사를 비롯한 교계 인사와 성도들이 참석해 임직자들을 축하했다.
임직식에 앞서 열린 감사예배에서 이전남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꾼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며 교회를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리노회 노회장 이전남 목사가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어 "예배와 기도, 삶의 자리에서 본을 보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아름답게 세워져 가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 54명의 임직자들은 본 직분에 관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교회의 화평과 연합, 성결을 위해 힘쓸 것을 서약했다.
장로 장립과 안수집사 장립, 권사 취임, 명예권사 추대를 위한 기도와 악수례가 진행된 뒤 당회장 박윤성 목사는 임직을 공포하고 기념패를 전달했다.
축하 순서에서 박상기 목사는 "권리를 주장하기보다 의무를 감당하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기쁨의교회 박윤성 목사가 임직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또 교우들을 향해 권면한 조태성 목사는 "임직자들의 가치를 높여주고 사랑으로 품어줄 때 더욱 아름답게 세워질 것"이라며 "존귀한 마음으로 함께 동역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쁨의교회 출신으로 현재 담임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는 곽상호 목사와 고승학 목사도 예배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임직자들을 격려했다.
기쁨의교회 창립 73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마친 임직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한 김헌중 장로는 "맡겨주신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기 위해 기도로 지혜를 구하며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