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교회에서 열린 에벤에셀선교단 찬양집회 전경. 최화랑 기자찬양과 예배, 선교를 사역의 근간으로 삼아온 에벤에셀선교단(단장 전상영 장로)이 고현교회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고현교회에서 열린 이번 집회는 '교회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내걸었으며, 123명의 단원이 무대에 올라 찬양과 간증, 설교, 워십댄스로 무대를 채웠다.
에벤에셀선교단은 이날 첫 찬양으로 위러브의 '우리가 주를 더욱 사랑하고'를 시작으로 '광야를 지나며',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등 국내 워십팀의 곡들을 선보였다. 이어 '일어나라 주의 백성', '주 날 구원했으니' 등 성도들에게 친숙한 찬양도 이어졌다. 워십댄스와 함께 에벤에셀선교단 출신인 신경화 사모와 정재영 선교사의 간증도 집회를 풍성하게 했다.
에벤에셀선교단 단원들이 '교회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찬양을 드리고 있다. 최화랑 기자 설교를 맡은 고현교회 박인기 목사는 "고현교회와 에벤에셀선교단을 위해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믿는다"며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 더해지는 은혜의 역사가 넘쳐, 오늘 주제처럼 교회가 일어나고 부흥할 줄 믿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집회에는 1992년 창단 당시부터 함께했던 선배 단원들도 참석해 무대에 올라 찬양하며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했다.
고현교회에서 열린 에벤에셀선교단 찬양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함께 찬양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에벤에셀선교단은 1992년 15명의 청년들이 교회를 위한 기도와 경배, 민족과 열방을 위한 선교의 뜻을 모아 창단됐다. 이후 해외 단기선교 찬양집회, 국내 전도여행, 100여 회 이상의 초청 찬양집회를 통해 전국 청장년 연합회 수련회는 물론 대학교, 군부대, 병원 방문 집회와 노방 전도 사역을 이어왔다. 현재 123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창단 기념 찬양집회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