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 바자회가 열린 장동교회 전경. 최화랑 기자전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해외선교사와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한 첫 바자회를 열고 지역 교회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6일 장동교회에서 열린 바자회에서는 김밥과 파전, 인삼튀김 등 먹거리와 의류, 과일, 꿀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해외선교사와 미자립교회 지원을 비롯해 전도 및 구제 사역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김옥란 권사는 "여전도회가 다양한 선교 사역을 펼치는 데 예산이 부족해 고심하던 끝에 처음으로 바자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김옥란 권사가 바자회를 찾은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며 봉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첫 행사인 만큼 준비 과정에도 공을 들였다. 회원들이 행사 곳곳에서 손길을 보탰고, 농산물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공수해 판매했다. 각 교회로부터 의류 기부도 이어졌으며,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같은 준비의 결과로 전북노회 소속 여러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바자회를 찾아 취지에 공감하며 선교 사역 지원에 마음을 보탰다. 첫 행사임에도 예상을 웃도는 호응이 이어졌다는 게 연합회 측의 전언이다.
방문객들이 바자회에 마련된 의류 판매 코너에서 물품을 둘러보고 있다. 최화랑 기자 여전도회연합회는 첫 바자회를 통해 선교를 향한 회원들의 열정과 연합의 힘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교·구제 사역을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