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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녹색교회 넘어 녹색노회로…"우리가 생명의 숲 되자"

예장 통합, 녹색교회 넘어 녹색노회로…"우리가 생명의 숲 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사회봉사부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예장생태선교운동본부가 지난 11일 경기도 과천 과천교회에서 '창조세계의 탄식에 응답하는 교회'를 주제로 제110회기 생태정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통합 경기노회, 안양노회, 서울남노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정우 영상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사회봉사부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예장생태선교운동본부가 지난 11일 경기도 과천 과천교회에서 '창조세계의 탄식에 응답하는 교회'를 주제로 제110회기 생태정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통합 경기노회, 안양노회, 서울남노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정우 영상기자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창조세계의 탄식에 응답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녹색교회 더 나아가 녹색노회로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창조세계를 보전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신앙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섭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쌍샘자연교회는 교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녹색교횝니다.

교회 앞마당에는 재생에너지 태양광 시설이 설치돼 있고 마을 주민들을 위한 생태 책방과 생태 자연도서관을 운영합니다.

자연학교는 자라나는 다음세대들에게 인간 이외의 동식물들도 우리의 이웃임을 가르칩니다.

[녹취] 백영기 목사 / 쌍샘자연교회
"할 수 있다면 이런 생명과 자연과 피조물에 대한 것들에 대한 신비하고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는 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그 가치나 맛을 알게 하는 거죠"

20년 넘게 녹색교회를 지향했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는 백영기 목사는 반드시 가야 할 그 길을 가겠다고 말합니다.

[녹취] 백영기 목사 / 쌍샘자연교회
"교회가 과정에 있다는 것, 멈출 수 없다는 것,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 이런 생각을 가지고 녹색교회로서, 지역의 하나의 교회로서, 공동체로서 교회가 이 길을 가려고 합니다"

기후위기 시대 창조세계 돌봄을 위한 목회적 실천방안을 고민해온 예장 통합총회가 생태정의 포럼을 열었습니다.

창조세계의 탄식에 응답하는 교회를 주제로 권역별 포럼을 이어가고 있는 예장 통합총회는 녹색교회를 넘어 녹색녹회로까지 생태목회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명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섭니다.

생태신학자 장신대 김은혜 교수는 포럼에서 창조세계 모든 생명을 품는 생태신학은 창조신학, 구원신학과 균형을 이뤄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은혜 교수 / 장신대 기독교와문화
"우리 구원과 창조의 이야기에는 우리는 이웃과 손잡고 그 이웃에는 동식물이, 우리의 이웃이, 상처받은 우리의 이웃이 될 수 있다는 창조신학과 구원신학의 균형을 이루어야한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예장 통합 사회봉사부 기후대응위원회와 예장생태선교운동본부는 포럼 참석자들에게 교단의 기후대응 정책을 소개하고 생태적 목회를 돕기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예장 통합 경기노회와 서울남노회, 안양노회 소속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포럼에 앞서 3개 노회가 함께 환경주일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목회자들은 환경주일예배 공동기도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하나님과 더불어 생명의 숲이 되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이루겠다는 다짐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영상기자 이정우
영상편집 김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