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교단 강령을 제창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다짐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북지방남전도회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6회 하계세미나가 11일 익산흰돌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하프타임코리아 대표 박호근 박사가 강사로 초청됐으며 당신의 하프타임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강단에 올라 "인생은 전반전보다 후반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박사는 축구의 하프타임을 인생에 빗댔다. 경기 중간 휴식 시간처럼 인생에도 방향을 재설계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는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성공을 추구하는 삶에서 의미와 사명을 추구하는 삶으로 전환할 때 진정한 인생의 후반전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하프타임코리아 대표 박호근 박사가 '당신의 하프타임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박호근 박사는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자신의 존재 이유와 삶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그는 이것이 번아웃을 극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최한 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임채선 장로는 "지금 한국교회는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코로나 이후 회복률은 80%에 머무는 등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기에 남전도회가 일어서야 할 줄로 믿는다"며, 연합회가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교단 내 여러 단체와 함께 성결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연합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북지방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임채선 장로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날 행사는 박호근 박사의 강연 외에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찬양, 송현석 목사의 특강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교단 강령을 함께 제창하는 등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 사명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