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신 신임 사무총장(가운데)와 노은미 회장(왼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세민(사)광주YWCA(회장 노은미) 신임 사무총장에 윤정순 전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취임했다.
광주YWCA 사무총장 취임식은 광주영락교회 주계옥 원로목사가 '라헬과 레아'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강기정 광주시장과 한국YWCA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정순 신임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광주YWCA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전환하면서 공공성과 더 큰 책임감, 투명성을 바탕으로 정의, 평화, 생명 존중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윤정순 신임 사무총장은 1997년 광주YWCA 간사로 시작해 25년간 광주YWCA의 행정, 기획 등 실무영역에서 리더쉽을 발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