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윤대영)는 지난 24일 2024 다니엘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춘천지역 초·중·고 및 대학생 29명에게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랑의교회 제공춘천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윤대영)가 지난 24일 오후 5시, 춘천 사랑의교회 롭스홀에서 '2024 다니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회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춘천 지역 초·중·고 및 대학생 29명에게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꿈과 비전을 응원했다.
이날 다니엘 장학금 수여식엔 육동한 춘천시장, 김보건 춘천시의원, 전인고등학교 민일홍 교장, 춘성중학교 한치만 교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교회 윤대영 담임목사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생각의 말문이 열리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길 응원한다"고 전하며 사랑의교회 다음세대를 향한 교육적 비전을 강조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자선음악회인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청년·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