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30일 북삼동 효가사거리에서 2024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최진성 아나운서동해시기독교연합회(회장 황성철목사)가 지난달 30일 북삼동 효가사거리에서 2024 성탄트리점등예배를 갖고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을 환하게 밝혔다.
예배와 점등 순서로 가진 이번 점등예배는 진중진 목사(부회장, 생명장로교회)의 인도로 이상도 장로(부회장, 소망침례교회)의 대표기도,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 황성철 목사(회장, 임마누엘장로교회)의 설교, 동해청소년관악밴드의 헌금특송, 축사, 이흥재 목사의 축도등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동해시에 전달했다. 최진성 아나운서이어서 가진 이웃돕기 성금전달식에서 연합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동해시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황성철 목사는 '구유에 누이신 아기예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생명이 되신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며 "올해 성탄절을 기다리며 동해시 모든 시민과 교회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