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와 (사)한국순례길, '한국 기독교 역사문화 해설사' 과정 개설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광주대와 (사)한국순례길, '한국 기독교 역사문화 해설사' 과정 개설

  • 2025-02-14 19:14

광주대 김동진 총장(좌)과 한국순례길 전재규 이사장이 상호협력양해각서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민광주대 김동진 총장(좌)과 한국순례길 전재규 이사장이 상호협력양해각서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민광주대학교(김동진 총장) 평생교육원과 (사)한국순례길(전재규 이사장)이 1월 24일(금)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한국 기독교 역사문화 해설사' 개설 감사예배를 드리고 상호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순례길 광주지부장 길종원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오프닝과 목포지부장 김장성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감사예배, 상임이사 임병진 목사의 사회를 진행된 3부 출범식으로 진행됐다.
 
감사예배에서 전 서울장신대 총장 문성모 고문은 '순례자'란 설교에서 해방 후 노회와 총회 그리고 신학교 재건과정에서 보여준 이자익 목사의 삶을 조명했다.
 
왼쪽부터 김병내 남구청장과 한국순례길 전재규 이사장, 광주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장 김오봉 목사가 상호협력양해각서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민왼쪽부터 김병내 남구청장과 한국순례길 전재규 이사장, 광주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장 김오봉 목사가 상호협력양해각서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민이어 출범식은 광주대·남구청·남구교단협·한국순례길의 상호협력양해각서 체결과 광주대학교 김동진 총장의 환영사, 한국순례길 전재규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내외빈들의 축사와 광주동명교회 조에워십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순례길 측은 선진들의 사랑과 헌신의 역사를 기억하고 한국의 선교적 사명을 발견하기 위해 한국기독교 역사문화해설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전했다.
 
한국 기독교 역사문화 해설사 과정은 다음 달 6일 광주대에서 개강하고 모두 15주 과정으로 과정 수료 후 선교지 투어 프로그램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