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교연(예장합동) 신년교사 세미나가 참석한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민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전국주일학교연합회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교사가 되자'란 주제로 지난 2월 8일(토) 광주동명교회당에서 2025 신년교사 세미나를 열었다.
수도권과 호남중부권, 영남권으로 나눠 진행된 세미나는 생중계로 개회예배를 드리고 이어 특강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교육부 총무 이경조 목사는 '좋은 교사가 됩시다'란 설교를 통해 "좋은교사는 말과 행동이 본이 돼야 하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은 바른군인권연구소 김경길 소장이 '현대 인권이 우리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한국창조과학회 전북지부 마윤정 교수가 '창조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현숙경 교수가 '반성경 세계관의 흐름 분별하기'란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 정지선 장로는 "우리가 먼저 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하고 신장의 정체성을 유지해 교사의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