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학대학교 63회 학위수여식, 졸업생17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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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신학대학교 63회 학위수여식, 졸업생172명 배출

  • 2025-02-14 19:15

은혜의 70년 새로운 출발이란 표어로 개교 70주년을 맞는 호남신학대학교(황민효 총장)가 지난 2월 11일(화) 본교 대강당에서 졸업예배와 함께 63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호남신학대학교는 신학과와 사회복지상담과, 음악학과 등 학부와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한 총 172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호남신학대학교 황민효 총장이 양원용 목사(광주남문교회)에게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한세민호남신학대학교 황민효 총장이 양원용 목사(광주남문교회)에게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한세민특별히 지역과 총회의 봉사, 한국교회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리종기 목사(빛과사랑교회)와 양원용 목사(광주남문교회), 이월식 장로(경기중앙교회)에게 명예 신학박사를 수여했다.
 
한편 학위수여식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황민효 총장의 인도, 법인이사 황세형 목사의 기도, 조용현 교수의 성경봉독, 음악학과 교수진의 찬양에 이어 예장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의 '강하고 담대하라'란 설교와 법인이사장 임준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영걸 총회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사명으로 여기길 바란다"며 "주님께서 동행하심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게 주의 뜻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