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루츠 드레셔 선교사 1주기 추모예배가 21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내호 기자고(故) 루츠 드레셔 선교사 1주기 추모예배가 21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1월 소천한 독일 출신의 루츠 드레셔, 한국명 도여수 선교사는 복음선교연대(EMS)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로 파송한 선교동역자입니다.
국내 파송 기간인 1987년부터 1995년까지 민주화와 통일 운동에 협력했고, 판자촌 빈민 구제 사역에 헌신했습니다.
추모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노창식 목사(전 신명교회)는 "고인의 삶을 기억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세상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