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곽지혜 과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감리회본부에서 열린 미콘 앱 언팩행사에서 앱 시연을 하고 있다. 송주열 기자기독교대한감리회가 25일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미콘'을 선보였다.
'미콘'앱은 기감 교육국과 미래교육콘텐츠개발원이 지난 4년동안 개발한 신앙교육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1천 여개 동영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감리회본부에서 열린 미콘 앱 언팩 행사에서 "우리가 사는 시대는 스마트폰을 보는 것에 마음을 뺏기는 시대"라며, "미콘 앱이 이 시대에 필요한 복음의 도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콘 앱 언팩 행사에서는 김철한 전 미래교육콘텐츠개발원 원장과 박동찬 전 원장이 미콘 앱 개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미콘 앱 콘텐츠는 매주 업데이트 되며, 구글과 애플 스토어에서 '미콘'을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